본격적인 여름 날씨, 이종석이 제안하는 '이지룩' 스타일링

백지연 기자I 2017.07.12 11:02:06

티셔츠·반바지로 쾌적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 완성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사진= 지이크 파렌하이트 제공

어느덧 장마철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스타일에 고민인 남성들이 늘었다. 이때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면서 간편하게 멋을 내고 싶다면 티셔츠와 반바지를 활용한 '이지룩'에 주목할 것.

이에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쾌적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여름 '이지룩' 패션 연출법을 소개한다.

*이지룩(EASY LOOK): 간편한 옷.

◆ 깔끔한 티셔츠로 스타일리시하게

의류- 지이크 파렌하이트, 선글라스- 비비엠(bibiem), 시계- 다니엘웰링턴, 샌들-클립(CLLIB) (사진= 각사 제공)

장마철 직후 습한 날씨에는 깔끔하면서도 간편한 티셔츠 아이템이 안성맞춤이다. 버건디 컬러에 적당한 핏 감이 매력적인 티셔츠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간편하게 스타일 지수를 높여준다.

여기에 통풍감 있는 블랙 슬랙스와 투브릿지 프레임이 멋스러운 원형 선글라스를 매치해 조화로운 티셔츠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화이트 컬러 티셔츠는 매년 여름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가 베이직 한 티셔츠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이때 팬츠는 절개 라인이 가미된 데님 팬츠로 감각적이면서 스트릿한 감성을 높이고, 신발은 미드솔이 푹신한 블랙 샌들을 착용해 쾌적하면서 패셔너블한 여름 패션을 완성하면 된다.

◆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반바지 활용법

의류- 지이크 파렌하이트, 선글라스- 비비엠, 시계- 다니엘웰링턴, 클러치- 체사레 파치오티 (사진= 각사 제공)

시원함과 동시에 모던한 감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반바지가 제격이다. 화이트 컬러 바디의 반바지는 적당한 기장감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와 함께 비비드 한 블루 톤의 피케 티셔츠와 원형 선글라스로 시크하면서 남성적인 감성을 연출하고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 스트립 시계로 마무리를 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팁이다.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남성들은 블랙 반바지만 한 아이템이 없다. 매끈한 디자인이 캐주얼 한 반바지는 기본적인 블랙 컬러로 제작돼 다양한 스타일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반바지와 상반된 컬러의 상의와 레더 재질의 클러치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모던한 캐주얼 감성을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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