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인원은 11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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