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30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상공회의소와 함께 경기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2015 강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엔키아,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창성에이스산업 등 서울·성남·광주·이천·수원·화성 등 수도권 소재 77개 기업에서 소프트웨어(SW)개발, 영업, 사무, 생산 및 물류, 서비스, 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구직자에 대한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네이버(035420)와 SK C&C(0347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의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취업컨설팅, 무료 사진촬영관, 3D 프린팅 체험, 명사특강, 직무토크관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관련 제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이뤄진다.
임영미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강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미취업 참여구직자에게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성남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인재를 기다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협회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는 작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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