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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내정자

윤종성 기자I 2013.03.13 15:57:2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내정자는 공직의 대부분을 에너지·자원과 무역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국내 손꼽히는 에너지 무역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2010년 무역정책관과 무역투자실장 등을 맡은 뒤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크게 주목받은 인물이다.

▲한진현 산통부 2차관 내정자
무역 분야에 잔뼈가 굵은 데다, 뉴욕총영사관에서 상무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감각까지 익혀 외교통상부로부터 이관되는 통상교섭 정책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품이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스타일이다.

1959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전남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고려대 대학원,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25회로 윤상직 산통부 장관과 동기이지만, 행시 27회들과 같이 공직을 시작했다. 나이는 윤 장관보다 3살 어리다.

▲1959년 전남 보성 출생 ▲전남고 졸 ▲전남대 경제학과 졸 ▲고려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 ▲행정고시 합격(25회) ▲동력자원부ㆍ통상산업부 사무관 ▲주 뉴욕 상무관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 사업부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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