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현진PD] 지난 5월 26일,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 잔디 등의 밑이나 뿌리 근처에 묻는 수목장이 합법화되었다.
수목장은 국토와 생태계 파괴 및 비용 등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던 기존의 매장묘나 납골묘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자연으로 돌아간다.’라는 그만의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유골 외에는 유품 등 어떠한 물질도 함께 묻을 수 없으며 고인을 표시하는 표지만 수목에 매다는 방식으로만 설치가 가능해 또 다른 산림 훼손에 대한 우려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주시해야 할 것이 바로 분골함!! 특히 골분만 묻기에는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불경스럽다는 인식이 높은 터라 분골함의 중요성 또한 높다.
하지만 유골을 담아 모시는 분골함이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수목장이 크게 주목 받으며, 친환경 분골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울장사개발>은 획기적인 분골함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장사개발의 성윤석 대표는 3년 전 처음으로 수목장에 대해 알게 되면서 독일에서 전문으로 만든 수목장용 분골함을 본 것이 제품 개발의 계기라고 밝혔다.
성윤석 대표는 “그 당시만 해도 수목장에 대한 관심만 컸지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라며, “빠른 시일 내 100% 생분해가 이루어져 인체, 토양, 수목에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거름 역할을 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개발된 분골함은 옥수수 가루를 주원료로 하여 생분해도가 우수하고, 땅에 묻으면 퇴비화 되는 것은 물론 환경 호르몬 0%의 친환경 제품으로 특허 및 환경 마크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재테크 전문 채널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는 트렌드 매거진 썸씽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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