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달 2일 의정부시에 소재한 북부청사에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부권역 선언식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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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와 가정,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폰프리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파주 심학중학교 김혜주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했다.
수원 삼일공고 이창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 참여한 내용을 공유했다. 실제 독서 시간이 늘었고 공연과 미술관을 찾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마트폰 밖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있는 일상을 소개했다.
화성 정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폰프리 실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림마을 만들기’를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실천을 인증할 때마다 온라인 마을을 하나씩 완성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 4주 만에 재학생 92%가 동참했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안민석 교육감은 “학생들은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하고 어른들은 학생들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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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도 9월 21일 기준 약 1만8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은 학생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생활 속 실천 목표를 직접 정해 100일 동안 이어가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다. 실천 과정과 자기 성찰을 기록하며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