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2곳의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한다.
올해 상생페스티벌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차와 2차 기획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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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XG마켓 인증관’에서는 정부가 인증하고 G마켓이 추천하는 공식 인증 판매자의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마을기업(행정안전부) △농식품(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물(해양수산부) △녹색제품(환경부) △스타배송(G마켓) 등의 코너에서 추천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중소상공인 인증관’에서는 소공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신규 입점 판매자들의 상품을 제안한다. 작지만 기술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셀러들의 상품들로 엄선했다는 설명이다. ‘지역우수 인증관’에서는 각 지역별 특산물은 물론, 해당 지역의 생산자가 선보이는 상품을 확인 가능하다.
가격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상생 페스티벌 할인쿠폰’을 ID당 1장씩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5% 중복 쿠폰이다. G마켓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쿠폰으로, 판매자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3개의 전문관 별로 각각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백소라 G마켓 셀러 익스피리언스팀 팀장은 “ 올해 상생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셀러가 참여했다”며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G마켓이 엄선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만큼 중소상공인과 지역생산자 셀러들의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