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대전·세종·천안서 서비스
수도권에서도 인천 서구·용인 처인구 확장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워시스왓이 운영하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는 충청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 천안시에서도 세탁특공대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세탁특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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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인천 서구와 용인 처인구로 서비스가 확장됐다. 세탁특공대는 확장 지역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세탁특공대는 밤 11시까지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 후 다시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국내 최초 모바일 세탁 앱 서비스다. 일반 세탁 외에도 캐리어 소독, 한복 세탁, 어그 발수코팅 등 다양한 세탁 서비스와 의류보관서비스, 맞춤수선 등 의류 전반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상욱 위시스왓 대표는 “대전·세종·천안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옷 세탁과 생활 세탁 외에도 옷과 관련된 모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