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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 하바 미니플래닛 노드 NFT 민팅 진행

임유경 기자I 2023.02.13 13:21:01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는 오는 20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의 미니플래닛 노드 NFT 민팅(발행)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하바 플랫닛 노드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NFT들의 체인 간 이동, 또는 새로운 NFT 민팅 진행 시 인터체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데이터를 분산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판매되는 미니플래닛 노드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인 플래닛 노드를 10개로 나눈 것이다. 가격도 10분의 1 수준으로 구매 부담을 낮춰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플래닛이다. 플래닛 소유자들은 거버넌스가 되어 생태계에 기여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받게 된다. 이번 런치패드에서는 사전에 지갑주소가 등록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팔라에서는 미니 플래닛의 클레이튼 최초 런치패드를 진행한다. 이번 런치패드는 클레이(KLAY)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기반 클립 지갑,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지갑을 연동해 민팅에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저가 많은 하바 프로젝트의 특성상 접속 지역의 언어를 파악해 영문과 한글 페이지 중 자동으로 사용 언어에 맞게 페이지가 노출된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클레이튼 체인에서의 최초 민팅을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와 함께 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미니플래닛이 1분만에 완판된 후, 재판매를 기다리신 많은 이용자분들께 좋은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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