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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 생산설비 증설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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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9.05.03 11:53:17

기존 2배 생산 가능
100% 가동해도 수요 못 맞춰 증설 필요성 커져

휴온스가 증설한 점안제 라인.(사진=휴온스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휴온스(243070)는 충북 제천 공장에 도입한 최첨단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과 유럽 GMP 기준에 맞는 독일 롬멜락사의 ‘BFS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연간 3억 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그동안 기존 1, 2라인을 통해 연간 1억 5000 관의 점안제를 생산했다. 하지만 국내와 수출 수요 증가로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자 지난해 1월 대대적인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휴온스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과 한층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내수와 수출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시장에서 원하는 시기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점안제 CMO 사업 성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3상과 동시에 유럽 임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안과학회 등에서 국내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세계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점안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라인 증설을 추진했다”며 “증설 라인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으로 세계 점안제 시장의 요구에 원활하게 대응해 시장을 주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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