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가고시마 주3회 신규 취항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월·수·금요일 오전 7시50분 인천을 출발하고, 오전 10시 가고시마를 출발하는 일정으로 일본 큐슈 지역 신규 노선을 확대했다.

아로써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10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규슈 지역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가고시마현은 사쿠라지마 등 활화산과 이부스키온천,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이케다호수, 센간엔 정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앞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오른쪽 다섯 번째), 심창섭 티웨이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 두 번째), 이현진 인천공항지점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고시마 정기노선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