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해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운전자들은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작년 중부(하남~호법분기점)·영동(여주~강릉분기점)·중부내륙(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고속도로 전면 개량공사를 시행해 시설물 전부를 신설 고속도로 수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 말에는 경인선(신월나들목~서인천나들목)과 중부내륙선(연풍나들목~괴산나들목) 구간의 전면 개량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