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새로운 미래 ICT 영역 개척과 글로벌 및 비(非) IT를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적극적인 발굴, 글로벌 파트너링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속도를 높일 적임자로 박정호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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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대표적인 신성장 사업 개발 및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박정호 사장은 그룹의 새로운 성장길을 연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수립한바 있다.
특히 지난 1990년대 SK그룹의 한국이동통신 인수를 비롯,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등 적극적인 M&A를 통한 그룹의 경영 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원 발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박정호 사장은 1963년생으로 마산고와 고려대를 거쳐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9년 ㈜선경에 입사 이후 SK텔레콤(017670) 해외사업팀, 사업개발실장, 사업개발 부문장, SK C&C(034730) Corporate Development장(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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