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합리적 수준의 데이터 요금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안승윤 SK텔레콤 경영지원실장은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요금제 관련해서는 국내에서도 버라이즌 사례처럼 음성, 데이터 요금제에 재조정이 필요한 때”라며 “데이터망 투자를 위한 합리적인 수준의 데이터 요금이 정해져야 하며 당사는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고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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