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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17일 ETF 브랜드를 ‘RISE’로 바꾼 바 있다. KB자산운용은 “브랜드 출범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ETF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며 “‘RISE ETF’는 명확한 전략 방향과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 과감한 보수 인하 정책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약 12조원 수준이던 ETF 총 순자산(AUM)은 현재 17조원을 넘어서면서, 약 42.5% 불어났다.
상품 측면에서는 차별화된 테마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미국 AI·휴머노이드·천연가스·은행 등 테마형 ETF △고정 비중 커버드콜 ETF △테슬라·팔란티어 고정테크100 시리즈 등을 출시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ETF의 첫 1년은 단순한 브랜드 변경을 넘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ETF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자, 특히 연금투자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