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의왕 서비스센터는 기존 안산 서비스센터 시설 규모를 3배가량 확장 이전한 약 5150㎡의 시설 면적으로, 전국 DHL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차량 35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8t 탑차가 실내에서 작업 가능한 환경을 갖춰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 8기와, 사업장 내 100% LED 전등을 설치하며 센터 내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다.
DHL코리아는 의왕, 군포, 안산, 평촌 등 경기 서남부 지역에 강화된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확장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 경기 서남부권 최대 물류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 물류센터에 위치한 DHL 의왕 서비스센터는 인근 산업단지 및 IT밸리 지역에 30분 내 진출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도로와 인접해 경기 서남부권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남부권에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DHL 인천 게이트웨이와의 연결성도 뛰어나 관할 지역 내 수출입 물류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