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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GCWB106’의 효능뿐 아니라 유전자형에 따른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 요법에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오믹스(omics)’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를 진행 중이다. 현재 중증의 퇴행성 슬관절염 증상(K/L grade 2-3)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VAS2) 및 삶의 질(KSF-363) 개선효과를 연구 중이며,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의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활용해 개별환자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골관절염 환자에서 보다 정밀한 효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기능성 건강제품에서도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WB106’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인정을 받았으며 올해 초 국내에서 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