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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당신께서는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저희에게 심어 주셨다”며 “더 큰 포스코, 세계 최강의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저희는 담대하게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12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철강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선도기업으로 거듭나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는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