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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더 모찌 토너’는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제품이다. 실제로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리뷰와 입소문만으로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자랑해 왔으며 특별히 대용량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원더 모찌 토너 패드’는 저자극 엠보싱 패드에 모찌 토너를 듬뿍 머금게 한 제품이다.
최근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국내 화장품 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유통채널 공략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올리브영 입점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MZ세대의 주요 구매채널인 올리브영에의 진입을 통해 고객접점을 넓히고, 동시에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몰에도 입점함으로써 디지털 채널 다각화를 꾀했다. 또한 대용량 기획 세트 등을 출시하는 등 이들의 소비심리 공략에도 나섰다.
토니모리는 최근 로드샵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탈피해 아마존, 쿠팡, 자사 온라인몰 등 새로운 판매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 3분기 기준 이러한 신채널에서 발생한 매출액이 123억원으로, 전체의 18.2%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롭스, 올리브영 등 H&B로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와 올리브영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라인’2종을 시작으로,추후에는 ‘원더 비건라인’ 등 앞으로 더욱 많은 제품을 다양한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