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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주방 명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본사가 입점, 오는 23일까지 압력솥·냄비·프라이팬·조리도구를 포함 70여 종의 주방용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11번가 X 휘슬러 봄 맞이 키친 새단장’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표 상품으로 △비오세 소스팬과 프리미엄 주걱, 에이프런 등 휘슬러 베스트 아이템 9종 중 2가지를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서프라이즈팩’(9만9000원) △야채 다지기 및 소스 섞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는 ‘파인컷’(4만3900원) △열 전도율이 높고 사용이 간편한 ‘이맥스 코팅 프라이팬’(5만400원) △에센 스테이크팬(6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
‘휘슬러코리아’의 제품 구입시 △정품 인증 ‘휘슬러 홀로그램’ 개런티 카드 증정 △본사 전용 AS센터 접수 가능 △구매 기간에 상관없이 AS 공임비 무료 △한글 사용설명서 제공 등 체계적으로 양질의 AS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장기불황 속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11번가 내 프리미엄 해외 주방용품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우선 11번가 주방용품 중 ‘휘슬러’, ‘르쿠르제’,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과 같은 프리미엄 상품 비중은 2014년(15%) 대비 올해 4월 기준(26%) 11%포인트 증가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매출은 2013년 대비 2014년 42%, 2014년 대비 2015년 21%, 2015년 대비 2016년 48%까지 크게 증가하며 리딩 상품군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박준영 11번가 MD본부장은 “올해 11번가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부터 ‘디자인 편집샵’ 상품까지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프리미엄 주방 용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써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토탈 키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