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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양산 목표로 100% 독자 개발 중인 토이 드론 신제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먼저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샘플 요청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출시 이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회사는 특화 분야인 영상처리·자율주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드론 시장에 진출했다. 입문용 소형 드론인 토이 드론 외 자동 부양, 자동 착륙, 장애물 회피 등 고급 기능이 부가된 제품 개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드론은 구글·페이스북·삼성·소니 등 글로벌 기업의 진출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종수 대표는 “드론의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부문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탄탄한 영상처리·자율주행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드론 사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향후 다양한 신제품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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