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인터파크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구를 교환시기에 맞춰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가구 무상교체 서비스’를 시작하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파크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 후 가구의 핵심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우선 48만 9000원인 원목 3인용 패브릭 소파는 2년 후 소파 왼쪽 방석을 교체해 준다. 20만 6000원인 금성침대의 매트리스는 2년 후 이를 공짜로 바꿔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케아 등 글로벌 가구기업의 진출과 1인 가구 증가로 국내 가구 시장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인터넷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인터파크가 가구 무상교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