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장성택 관련 현안보고 6일로 연기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과 관련해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6일 오후 2시로 하루 연기됐다.

정보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5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다른 상임위 일정과 겹치는 의원들이 있어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보위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후 남재준 국정원장으로부터 장 부위원장의 실각설 및 북한 동향 등에 대해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다.

▶ 관련기사 ◀
☞ 김관진 “장성택 실각설, 추가 확인 필요”
☞ 홍익표 “국정원 최초 정보는 ‘장성택 가택연금’”
☞ 장성택 '실각' 이후 북한은…전문가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