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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한 이유는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전년대비 40% 증가하고 스모그 일수가 52년 만에 최다를 기록하는 등 잦아진 중국발 스모그 때문이다.
초미세먼지는 사람의 기관지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폐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만성 폐질환이나 천식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보건당국은 외출을 삼갈 것을 권장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황사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초미세먼지에는 0.04~1.0㎛ 크기의 작은 입자가 포함돼 있는데 황사마스크는 이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이러한 황사마스크는 국내에선 30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초미세먼지 예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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