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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계열사 '실', 자체 뷰티 브랜드 '사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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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6.01 09:03:4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태광그룹이 애경산업 인수 등 최근 화장품(뷰티)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번에는 신설 계열사 ‘실’을 통해 자체 해양 바이오 기술 기반의 첫 스킨케어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뷰티 사업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사진=실
실은 자체 첫 뷰티 브랜드 ‘사핀’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핀은 한국 바다에서 얻은 원료와 해양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피부 자체 재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원료는 ‘리버스마린’으로, 남해 해조류 캘프, 동해 고성의 해양심층수, 서해 신안의 씨실트 등에 자체 기술을 결합해 개발했다.

남해산 켈프는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 오메가3 등을 함유하고 있고 동해 해양심층수는 마그네슘·칼륨·칼슘 등 풍부한 무기 미네랄을 포함한다. 서해 씨실트는 피부 진정과 보습, 밸런스 케어 강화에 도움을 준다.

사핀의 대표 제품은 △스킨 리버스 시그니처 3종 △스킨 리버스 앰플 3종 △스킨 리버스 에이징존 케어 패치 3종이다.

스킨 리버스 시그니처 라인은 피부 회복·재생에 특화된 고농축 프리미엄 라인이고, 앰플 토너는 액소좀 공법 기반의 침투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특히 앰플은 별 모양 케이스로 개별 포장돼 사용성을 높였다.

스킨 리버스 에이징존 케어 패치는 조개·고둥·불가사리 등 해양 생물 형태를 본 떠 만들었다. 피부 밀착력과 유효 성분 전달력을 높이는 TT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했다.

사핀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 고민을 본질적으로 접근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들의 웰니스 라이프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K뷰티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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