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후보는 “이분(김 후보)이 범민주 진보 진영, 민주·개혁 진영의 가치에 동의하는지, 진심으로 이걸 실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국민의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꼬집었다. 김 후보의 정체성을 공격하며 민주당 지지층까지 조 후보에게로 끌어들이는 것 역시 혁신당의 이번 선거 전략이다.
이 같은 공세에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민주당의 후보가 아님에도 가장 민주당스러운 후보를 자처하고,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를 외치지만 정작 민주당 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자기모순으로 보인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조 후보는 자신과 혁신당을 향한 네거티브엔 “서로 비판하고 검증하는 건 좋은데 조국이 민주당 제로를 위해서 뛴다거나 조국 지지자를 원균, 왜적이라고 말하는 건 진짜 무례함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 일가가 사회 환원 약속을 어기고 아직 웅동학원을 소유하고 있다는 주장엔 “현재 조국 일가의 그 재단이 아니다”며 “완전히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됐다”고 반박했다.
조 후보는 지역 공약으론 “1번 공약은 교통”이라며 KTX 경기 남부역, 간선급행버스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AI 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는 데 어디에 설립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나는 (적지가) 평택이라고 생각해서 그거(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