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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4.3%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3.8% 성장률을 웃도는 수준이자, 시장 예상치(3.2%)도 크게 상회한 수치다.
이번 성장률은 2년 만의 최고치로 의료·여행 등 서비스 소비와 레저용 차량 지출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BEA는 당초 지난 10월 30일 3분기 GDP 속보치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발표가 약 두 달 가까이 지연됐다.
이에 미국 금리인하 기대는 다소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시장은 장 중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을 주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채권 대차잔고가 재차 증가세를 이어가며 180조를 넘어섰다.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확대했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36.0bp에서 41.6bp로,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1.0bp에서 마이너스 12.0bp로 벌어졌다.
한편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2틱 내린 105.38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1틱 내린 112.50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