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 농림부 모범시설 지정

정재훈 기자I 2025.11.04 08:05:07

''타 시설이 벤치마킹 해야 할 수준'' 평가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 ‘반려온뜰’이 전국 동물보호센터 중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반려온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5년 모범 동물보호시설’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온뜰이 타 시설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주민 친화적인 시설 운영과 보호동물 환경 개선 노력, 입양 활성화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 시설로 선정했다.

반려온뜰은 이번 모범 동물보호시설 지정에 따라 동물보호 선도적 역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특례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은 2014년 설립 이후 올해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반려온뜰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간’을 목표로 동물친화적인 시설 설계는 물론 수의사, 훈련사 등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시너지를 내고 있다.

현재 개 120마리와 고양이 50마리가 생활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인 약 50%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 동물보호시설 선정은 시민과 많은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런 성과를 계기로 동물 복지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