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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3.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3.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4월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했고, 소비지표는 전월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241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4월 소비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소폭 증가하긴 했다.
하지만 전월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꺾이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떨어졌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으로 꺾였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이 부활하면서 달러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달러화는 약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36분 기준 100.7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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