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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성북구·성북 클러스터와 함께 ‘지역활성화협의회’ 성료

이윤정 기자I 2024.06.12 14:03:38

창업자 위해 지속적인 소통 및 적극적인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 클러스터와 함께 지난 6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활성화협의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구청과 성북클러스터와 함께 지역활성화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사진=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성북클러스터란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로, 본 지역활성화협의회는 2022년 성북클러스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3회째 개최되었다.

2024년도 상반기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형진 국민대학교 부총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 부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 및 사업지 별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상생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 부회장은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창업기업 제품의 온라인 상품화 교육을 진행하여 새로운 판로확장 및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과 정릉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LINC3.0 사업단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 육성, 지역 상생 방안을 확대 및 밀착 구성하여 앞으로도 성북구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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