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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인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남성의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해당 남성은 전신화상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분신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