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식 바이오메트리는 비접촉 백내장 검사장비로 각막 정보와 안구의 길이, 전방의 깊이, 인공수정체의 굴절력 등을 계산해 백내장 수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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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빛간섭 기술로 백내장 수술을 위한 4가지 바이오메트리 값을 정확하게 측정, 숙련도에 따른 편차 없이 신뢰도 높은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또 환자의 상태, IOL브랜드, 유형 및 공식의 다양한 조합을 비교해 처방할 수 있으며 난시·근시 및 노안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렌즈처방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마이오피아 매니지먼트(Myopia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모니터링부터 정기 관리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AL(안축장)과 굴절 변화 등 환자의 시력 히스토리를 모니터링해 안경·드림렌즈 진단과 처방 전후의 변화 비교 뿐 아니라 환자의 안구 건강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검사환경을 실현한 것은 또다른 장점이다. DICOM과 연동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환자 검사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PC가 내장돼 별도의 PC없이 LCD화면에서 측정부터 분석 보고서까지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진료시간 단축은 물론 검사 효율성이 높다. 휴비츠는 속도 정확도, 편의성, 가격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HBM-1이 백내장 검사장비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휴비츠 관계자는 “안과용 진단기기 성장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백내장 수술에 꼭 필요한 제품 출시로 안과 라인업이 확대됐다”라며 “제품별 강점을 특화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