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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자회사 설립 외에도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고객사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 베트남 및 인도 등에 지사 설립을 고려 중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GRT 주영남 대표이사는 “GRT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주주와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난 2022년까지 진행했던 자진상폐는 더이상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확대를 이어가고 연구개발 센터 또한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GRT행보는 한국시장과 주주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증거로 더 높은 회사 가치를 구현하고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