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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어국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어국선 대표는 포블게이트 창업자다. 2019년초 포블게이트를 설립한 후 전문 경영인 체제를 출범시키고,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2020년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콘텐츠 기업 젤리스페이스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던 그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번에 대표 직책을 맡았다.
2020년부터 포블게이트를 이끌어온 이철이 대표는 퇴임 후 고문 역할을 하게 된다. 2019년 7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포블게이트는 비트코인 거래 마켓을 운영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어 대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포블게이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항상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더욱 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