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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학 피피팜 대표는 “소외당하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치유농업이 해야할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피팜이 가진 농업자원이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피팜은 현재 노인돌봄센터들과의 제휴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경도인지장애 노인이며, 피피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