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새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줄곧 주장해온 ‘새인물론’과 관련해 질문을 받고 “위원장 취임 직전 70년대 이후 출생자이면서 전문지식을 갖춘 분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은 희망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인물을) 현재 찾을 길이 없고 스스로 나타나는 경우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