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그동안 위탁방식으로 운영해오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올해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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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는 ‘광릉숲 관리센터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광릉숲 내 관리센터에 배치, 현장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보전과 발전, 지원이라는 생물권보전지역의 3대 기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산림청, 문화재청, 남양주, 의정부, 포천, NGO, 지역주민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함께 가꾸고 보전하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해 세계적인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을 경기북부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담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2021년∼2025년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또 미세먼지·매연 걱정 없는 광릉숲을 만들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생태축제를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일인 6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보전구역 내에서 생산된 상품을 ‘UNESCO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와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전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현재 124개국에 701곳이 지정돼있으며 국내에는 8곳이 있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에 이어 4번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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