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일본 도쿄 20개 매장에서 ‘도도포인트’ 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올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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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포인트는 매장 점주들이 단골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종이 쿠폰을 고객 전화번호 입력으로 바꾼 것이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매장 계산대 위에 설치된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카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에 제공하고 맞춤형 문자 쿠폰 발송서비스 등을 대행해주고 있다.
이같은 아이디어는 희귀한 서비스로 현재 경쟁사는 티켓몬스터 정도다. 이에 따라 스포카는 잇따라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벤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GS홈쇼핑 및 포스코벤처파트너로부터 12억원, 대성창업투자 및 보광창업투자로부터는 20억원을 유치했다. 이어 SBI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을 투자를 추가로 유치한바 있다.
최 대표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고객으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소 상인들의 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처음 시작한 만큼 계속해서 골목상권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도포인트는 201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개인 매장들이 몰려있는 서울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프렌차이즈들도 고객사로 영입해 현재 도도포인트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가맹점은 2000개, 도도포인트 회원수는 350만명까지 늘었다.
최 대표는 “한국보다 많은 개인 매장들이 있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법인을 세워 공식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 고객 기반 확대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현지에 적합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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