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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삼시세끼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사찰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2전시관에서 제3회 사찰음식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선사의 수행정신이 담긴 사찰음식의 원형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사찰김치, 큰스님 밥상, 계절별 한상차림 등의 사찰음식 전시를 비롯해 발우공양, 비빔밥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전국 75개 사찰의 사찰음식 조리법 영상 및 사찰음식 웹툰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선재스님, 원상스님, 우관스님, 적문스님, 동원스님, 정관스님, 도림스님, 혜성스님, 대안스님이 축제 기간 중 사찰음식 강연을 통해 무공해 자연식으로 인기가 높은 사찰음식의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자연, 향기를 붓다’라는 주제하에 행사와 관련된 모든 운영물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 불필요한 장치 및 공간 요소를 없앨 계획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스님은 “1700년 불교문화를 근간으로 한 사찰음식은 현대사회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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