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일모직(001300)은 지난해 영업이익 3341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26.7%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185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87억원으로 103.7% 증가했다.
실적 증가세에 대해 회사 측은 "IT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업황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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