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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1 우승 팀과 프랑스컵 우승 팀이 단판으로 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시즌 PSG가 리그와 프랑스컵을 모두 우승하면서 리그1 준우승 팀인 마르세유와 격돌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통산 최다 우승 기록도 14회로 늘리며 프랑스 축구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했다.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재활 중인 이강인은 결장했다.
선제골은 PSG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균형을 깼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패스 실수를 유도했고, 비티냐가 원터치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다. 공을 받은 우스만 뎀벨레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득점했다.
일격을 당한 마르세유는 계속해서 PSG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좀처럼 상대 수문장 뤼카 슈발리에를 넘지 못했다. 그러던 후반 중반 드디어 PSG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후반 31분 뒷공간을 허물고 침투한 메이슨 그린우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발리에 손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린우드가 직접 키커로 나서 차 넣었다.
기세를 탄 마르세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가 걷어낸다는 게 PSG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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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서는 PSG 수문장 슈발리에의 활약이 빛났다. PSG 1~4번 키커가 차례로 성공했고, 슈발리에는 마르세유의 1번 키커 매슈 오라일리와 2번 키커 하메드 트라오레의 슈팅을 연거푸 막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