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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기반의 중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해온 점도 주목된다. 박 신임 대표는 ‘착한상점’과 같은 상설 기획관을 론칭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농가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와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이끌었다.
한편 그동안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전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과 해외사업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만 로켓배송,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Farfetch) 인수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은 이번 대표 체제 개편을 통해 AI 물류 혁신과 전국 배송망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등 지역 상생 전략도 함께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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