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은 가명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의 여행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 모델을 제안했다. 야놀자 플랫폼의 여가 전문성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 전략은 관광 산업 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외에도 여가와 금융 산업 간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고객 가치를 혁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야놀자와 신한은행은 올해 5월 여행ㆍ금융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두 산업의 데이터를 결합한 신사업 모델 개발에 집중하며 협력을 구체화해왔다. 이번 수상은 두 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해 여가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한 발 다가선 혁신 사례로 평가 받았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성과를 플랫폼 경쟁력 강화의 발판으로 삼아 기존 여행ㆍ금융 상품의 기준을 재편하고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이수영 야놀자 플랫폼 DA(Data Analytics) 팀장은 “야놀자 플랫폼이 쌓아온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역량을 결합한 결과, 관광 산업 성장에 필요한 데이터 가치를 확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은 업계 내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