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을 맞은 KCS는 국내 최대 반도체학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연구원이나 대학원생뿐 아니라 반도체에 관심있는 학부생 등 3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미래 인재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반도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접수된 초록은 1235편에 달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저전력·고성능으로 인공지능(AI)을 구현할 수 있는 뉴로모픽과 PIM(Processing-in-Memory) 반도체 기술,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극자외선(EUV) 기반 차세대 노광 공정 기술 및 패키징 기술 등 최신 반도체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ICT 산업의 지형 변화 등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대응 방안에 관해서도 다채로운 의견이 오갔다.
이 밖에도 ‘최첨단 반도체 기술과 현명한 반도체 투자’라는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자나 공학자가 아닌 투자자 관점에서 기술 발전을 어떻게 봐야하는 지도 논의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이 필수 과제가 된 만큼 국내 반도체 산업의 탄소 저감 노력과 감축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담당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이 반도체임을 인지하고, 첨단기술 개발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반도체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해 오늘] “야구 보러 왔다가 전쟁터” 잠실구장 덮친 ‘관중 패싸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2600004t.jpg)

![[단독]미국형 원전 고집에 韓 난색…대미 원전투자 ‘주도권 충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250134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