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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켤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니커즈는 99%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상품으로, 한 켤레에 약 7.5개의 페트병(500㎖)이 사용됐다. 생분해 촉진 아웃솔을 사용해 최적의 환경에 매립할 경우 4개월 이내 88% 이상이 생분해된다. 폐페트병을 니트재질로 재가공해 통기성이 높고 한 쪽에 200g이 넘지 않는 초경량 상품으로 부드러운 착화감을 확보했다.
화이트 컬러로 제작돼 다양한 의상과 매칭하기 편리하며, 특히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브니(세븐일레븐 자체 캐릭터) △세븐일레븐 로고 △지구 등 신발 패치 3종을 증정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신발 종이 케이스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으로 대체했다.
세븐앱에서 구입할 수 있고, 택배로 배송 받거나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해당 상품 판매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작게 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상품을 엄선해 필환경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