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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자치구와 합동해 시·구합동점검단 310명을 동원해 종교시설 505곳을 점검한 결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종교 시설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적발된 시설의 위반 사항을 검토하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오는 9일 한글날 10인 이상 집회 신고가 52건이라고 밝혔다. 박 통제관은 “집회의 자유 보장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도 절대적 과제”라며 “한글날 집회는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 대응해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