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전체 환자 중 266명은 격리 중이다. 나머지 64명은 퇴원한 상황이다.
이날까지 서울에서 총 5만81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만4076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41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환자는 서대문구 2명, 성북·도봉·은평·강서구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인 3명은 해외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해외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에 해외 입국 명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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