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모바일 시장에서 요구되는 딥러닝 등 AI 관련 수요는 아직 초기 단계로, 얼굴인식이나 증강현실, 증강형 이미지처리 기술 등 현재는 기본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2019년 이후에는 고성능 AI 기술이 모바일뿐 아니라 컨수머, 오토모티브 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이런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해왔고, 올해는 얼굴인식 및 지능형 이미지처리 기술 탑재된 엑시노스 프로세서 시작으로 컨수머, 자동차 등에 특화된 NPU(Neural Processing Unit)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지능형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프리미엄급뿐 아니라 보급형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요구에 대응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005930) 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