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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일일교사 초청 간담회

김현아 기자I 2016.12.23 15:27: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환보 뷰노 디렉터,오진연 지란지교컴즈 대표, 어정선 포인투랩 대표,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 이준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영전략실장,전갑진 시냅틱스 상무, 김민재 인스페이스 팀장, 류제명 미래부 SW정책과장, 황규오 티스퀘어아트라스 대표,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이창근 KB데이타시스템 실장, 곽병진 미래부 SW산업과장 등이 참여했다.
23일 점심 과천정부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SW일일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맨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 등이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올해 ‘소프트웨어 일일교사 강연’에 참여했던 소프트웨어 CEO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했다.

미래부 최재유 2차관, SW일일교사 10명, NIPA 경영전략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열렸다.

미래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SW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과 제값주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SW일일교사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4년 12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미래부 전 2차관)의 강연으로 시작한 이래, 전국 약 3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42명의 국내 대표적 SW기업 CEO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했다.

SW일일교사의 강의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W중심사회 포탈(www.software.kr)에 게시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SW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SW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SW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SW일일교사 강연을 강의 위주의 일방적 교육보다는 현장 실습을 병행하면 학생들에게 더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SW교육에 다소 혜택이 적은 도서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기회이 주어질 수 있도록 대도시보다는 지방위주로 지역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교육도 주문했다.

최재유 2차관은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에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에게 SW의 변화되는 기술을 일찍 접하게 하는 것이 SW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SW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동종 관련 SW기업 CEO 및 전문가들을 강사로 많이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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