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하반기에 예정된 다자 무대와 양자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가 얻을 것과 상대국이 바라는 것을 함께 해결하는 ‘윈-윈 외교’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2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하반기 순방 계획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9일부터 10일까지 브루나이에서 개최되는 ASEAN+3(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연이어 ASEAN 핵심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 두 번째 동남아 국가 대상의 ‘세일즈 외교’를 추진한다.
이 수석은 “다자 무대에서는 역내 국가들과의 교역 및 투자 자유화 확대를 통한 세계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교역·투자·환경·국방·자원협력 등 각 분야별로 이미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돼 있는 양자 간 협력 사업의 성과 제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11월 영국 국빈방문을 통해서는 교역·투자 분야는 물론 산업기술 분야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 수석은 “이를 토대로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창조경제 구현의 지속적인 모멘텀 확보의 계기로 삼아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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